2018년 1월 9일 화요일

국밥먹고 배고픔을 달랜 것 같아요

국밥먹고 배고픔을 달랜 것 같아요

국밥 한그릇 사먹고 왔었는데 역시 국밥 너무 맛이 좋더라구요.
돼지국밥으로 한그릇 사 먹고 왔었는데요.
예전에는 돼지국밥보다는 순대듬뿍 들어간 순대국밥이 더 맛있고 좋았었는데.
언젠가부터는 이렇게 돼지국밥이 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.
역시나 사람의 입맛도 바뀌는 것이고 사람의 마음도 변하는 건가봐요.
너무 배고픈 배를 안고 국밥 한그릇 먹으러 갔었는데 국밥 한그릇 양껏 먹고나서.
배가 든든해진 것이 배고픔을 달랜 것 같아요.
담백한 국물로 먹을까 하다가 이번에는 양념장 좀 넉넉히 넣어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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